만물박사의 궁금증 해결소

 부와 재물을 불러온다고 해서 꾸준히 사랑받는 식물이 있습니다. 금전수, 돈나무 등으로 불리는데요. 금전수와 돈나무가 같다고 혼동할 수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같은 것이 아니고 식물학적으로도 다른 식물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그냥 받아들이는 만큼 취지는 같으니 본인 선호에 따라 키우면 되겠습니다. 돈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며 금전수는 중국산이 많은데 천남성과이며 자미오쿨카스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 보석금전수라는 것도 있는데요. 작명에서 알 수 있듯이 좀 더 사이즈가 작지만 잎도 두툼하고 잎 간격이 좁아 좀 더 세밀합니다. 물론 가정용으로 좋지만 가격대는 더 높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딱히 유행주기가 없이 금전수(돈나무)를 찾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목차 두 번째에서 자세히 적어볼게요.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
1. 금전수(돈나무)라는 식물은 무엇인가?
2. 키우면 기대되는 효과(재배 장점)
3. 금전수(돈나무) 키우는법

 

블랙 금전수

 

1. 금전수(돈나무)라는 식물은 무엇인가?

 원예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식물의 잎 모양이 흔한 동전처럼 줄줄이 열린 모양이라 해서 금전수(돈나무)라 부릅니다. 관상수로서 잎에 광택에 윤기가 도는 것도 금전수의 특징이자 매력입니다.

 

 관엽식물이고 식물 재배에 대한 특별한, 숙련된, 전문적 지식이 없이도 쉽게 키울 수가 있고요, 공기정화 기능도 있는 등 여러 가지 재배 장점이 많습니다. 가장 큰 목적인 부와 재물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과도 연관되어 있으니깐요.

 

 

 

2. 금전수(돈나무)로 기대되는 효과(재배 장점)

부와 재물이 굴러들어 온다는 상징 효과(기대감)

 오래 전부터 자연스레 전해져 온 기대감입니다. 집 안에 상징적 의미로 식물을 두고 성심성의껏 키움으로써 재물에 대한 겸손한 마음자세를 갖게 합니다. 일종의 주술적 효과이고 자기 의지를 다짐하는 효과이지요.

 

공기정화식물로 기능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나쁜 공기와 미세먼지 등 실내의 공기환경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공기정화기기는 필수 가전제품이 된 지 오래이지요. 공기청정의 효과(포름알데히드 제거 등)가 있는 식물을 통해 집 안의 분위기도 바뀌고 살아가는 데 필수가 된 홈데코입니다.

 

반려식물로써 정서적 안정 유도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정서나 심리가 많이 우울해지고 어두워졌는데요, 이렇게 집에서 오롯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도 복원되길 바라는 거지요. 굳이 코로나 영향이 아니더라도 상처받았던 마음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키우는 식물이 재물운과 복, 행운을 불러온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자 행복이겠지요.

 

 

관상식물, 미적 아름다움, 인테리어 효과, 취미생활의 일부

 예술품은 주로 자연을 모방합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니깐요. 자연의 아름다움, 균형성, 조화스러운 면모를 보면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도 떠오르고 집을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어 줍니다. 아무리 인테리어를 아름답게 하더라도 이런 관상식물이 없으면 심심하고 허전하지요.

 

 취미생활로도 기능하니까 대중에게 각광받기도 하고요. 참고로 집 실내에 두고 키우는 나무는 풍수학 상으로 자기 키를 넘어서게 되면 안 좋게 해석하는데요. 왜냐하면 사람을(집 주인) 압도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키를 넘게 되면 바깥에서 키워야 해요.

 

 

 

3. 금전수(돈나무) 키우는법

기본적인 식물재배상식만 준수하면 누구나 쉽게 초보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당연히 비료도 필요치 않고 기본 관리만 잘 해주면 알아서 쑥쑥~~ 강한 생명력 답게 잘 자랍니다. 또한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햇볕(일조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서 음지에서도 키워도 됩니다. 다만 제대로 키우려면 빛이 일정 들어오는 반음지(반그늘)가 당연히 더 좋습니다. 다른 여느 식물처럼 불필요한 직사광선은 이 또한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살아있는 생물로 당연한 법칙인 온도에 민감하므로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는 날에는 냉해(추위 조심)에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금전수(돈나무)오히려 과습으로 인한 피해를 조심해야할 정도로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에 충분한 양을 주면 잘 자랍니다. 물주기에 욕심을 내다가(신경을 쓰다가) 그르칩니다. 속흙이 마르면 화분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물을 주되 너무 많이 주면 안 되고, 잎이 쭈글쭈글해지면 즉시 주면 됩니다.

 

잎을 떼어 내 흙에 꽂으면 알아서 뿌리가 자랍니다. 모종삽으로 다른 화분에 옮겨 심으면 또 새로운 금전수로 자라나게 됩니다. 생존 확률이 높고 이렇게 이식하는 과정을 삽목이라고 부릅니다. 금전수는 잎에 독 성분이 있어서 절대 입에 넣어봐서도 안 되고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아예 접근 못 하도록 하거나 닿지 않는 위치에 두고 키워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찬바람 맞기 전 실내로 들여줘야 합니다. 살아있는 생물로 당연한 거지만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은 환경입니다. 마지막을 금전수(돈나무) 키우는 방법을 간단하게 중요한 사항만 종합하면 과습(과도한 물주기), 냉해(추위 조심), 적당한 일조량(햇볕 조절), 통풍(환기)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금전수 키우기, 돈나무 키우는법에 대해 왜 키우면 좋은지, 어떻게 키우게 되는지 정보를 드려봤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바빠도 집에 식물로 하나 정도는 기르더라고요.

 

 이렇게 식물로 인테리어를 좀 더 고급스럽게 하는 플랜테리어 하기 위한 목적도 있고요. 좀 더 자세하게 키우는 법에 대해 정보를 얻을 요량이라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고 유익했다면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면 감사하겠어요. 모두 행복한 하루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