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을시 꼭 요청!

평소 직장 잘 다니고 아무 문제없을 때는 실업급여 별 생각 안 하게 되는데요. 막상 내가 다니던 직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소중한 안전장치가 돼주는 것이 바로 실업급여입니다.

처음엔 내가 받을 수 있는지만 확인하면 돼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게 뭐래. 이직확인서도 있고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전 작년에 일하던 직장에서 퇴사를 했었어요. 일하던 곳 사장님이 이런 데 밝으셔서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셨는데요. 하지만 퇴사할 처지인 많은 사람이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을시에 대해 잘 모를 거예요. 그래서 최대한 아는 정보를 적어서 도와드리려고 해요.

일단 이직확인서? 난 직장을 옮긴 적도 없는데... 싶을 거예요. 이게 한자어라서 우리가 알던 단어와 의미가 전혀 다른데요. 옮긴다는 이직이 아니라 그만둔다는 이직이에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힘들게 퇴사를 했다면 대부분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물론 수급 가능 여부는 고용보험에서 결정하겠지만요. 일단 먼저 희망을 가져보시길 바라요.

실업급여 이직확인서는 보통 다니던 직장에서 처리하게 돼 있어요. 내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직장의 사장(사업주)이 고용보험 상실신고, 이직확인서를 근로복지공단이라는 곳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절대 그러면 안 되겠지만 만약 혹시라도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을시, 제출이 안 되면 번거롭더라도 꼭 요청해야 해요.

최대한 빨리 받는 게 좋지만, 사장이 안 해주거나 늦어져서 시간이 더 걸릴 수가 있거든요.

이처럼 세상일이라는 게 다 마음대로 되진 않아요. 간혹 사장과 연락이 닿질 않는 다던가 이직확인서 발급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 때는 내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요.

간단히 위와 같은 서류를 보내는 건데요.

보다시피 간단합니다. 이직자에 본인 성명과 생년월일을 적고 그 아래 이직사업장에는 전 직장의 상호와 소재지(주소)를 적습니다.

이렇게 내가 근로복지공단에 요청하면 사장은 10일 이내로 제출해야 하며, 그래도 제출하지 않으면 10만원 과태료로 떼이게 됩니다. 1차 10만원, 2차는 20만원, 3차까지 위반하면 30만원을 내야 돼요.

아마 늦어지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서류는 아니기 때문일 건데요.

그래도 내가 직접 이직확인서까지만 보내놓으면 어느 정도 안심이 될 거예요. 다행히도 잘 처리가 되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면 가까운 고용복지센터로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돼요.

지난 코로나 동안에는 신청 후 2주가 되면 받는 실업급여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런 거 없이 센터에서 진행될 거예요.

꽤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나중에 3~6개월을 180만원 정도 매달 받게 되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도 알아보죠. 내가 과연 받을 수 있는지 가능 여부를 간단히 알아보면요.

마지막으로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을시 요청하고 나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을 살펴볼게요.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고용보험을 검색해주고요.

홈페이지에서 빨간색 표시한 부분을 따라갑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가 나옵니다.

이후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등 가능한 인증방법으로 인증해주고요. 아래와 같이 처리여부가 조회됩니다. 처리가 잘 되었다면 처리상태에 "처리완료" 메시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는 PC화면으로 알아보았고요. 아래는 모바일(스마트폰) 확인 방법입니다.

먼저 고용보험 앱 설치부터 해주고요.

설치가 끝나면 앱을 실행해서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를 누릅니다. 간단하죠?

지금까지 제가 알던 경험을 살려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았는데요.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없을시에 대해 요점만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댓글 남겨주면 최대한 아는 만큼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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