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면적 인구 정리
곧 열리게 될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국 카타르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실 텐데요.
간단하게 꼭 알면 좋을 요점만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가장 궁금해 할 만한 것들만요.
카타르 면적(땅넓이), 위치, 인구, 수도(서울), 대통령(국왕/총리) 등 입니다.
사실 카타르라고 하면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을 거예요.
간단히 정리하면 나라 크기는 작지만 돈 많은 석유부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돈 많은 경제력을 무기로 다양한 유명 세계 대회를 열고(개최하고)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2022월드컵, 2030아시안게임 등이 있는데요.(아시안게임의 경우 아직 열어보지 못한 나라도 있는데 벌써 2006년에 이어 두 번씩이나 개최하게 되는 거예요)
도대체 왜 카타르(Qatar)는 월드컵이나 아시안게임같은 유명 대회를 계속 여는 걸까요?
1. 카타르 면적
앞서 얘기했듯이 작은 나라라고 하였어요.
면적(크기)은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보다 조금 작은 수준 밖에 안 된답니다.
전 세계 순위로는 159위이고요.(전 세계 총 국가 수는 200개 정도 있어요)
우리가 이름도 잘 모르는 작은 나라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159위라는 점 ^^
참고로 우리나라(남한)는 107위랍니다.
이제 카타르 인구와 월드컵이 열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2. 카타르 인구
전체 인구는 270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우리나라 인천, 부산보다 인구가 더 적은 건데요.
하지만 이 작은 나라에 이만큼 되는 것도 외국에서 일하기 위해 넘어 온 사람들(외국인 노동자) 때문이에요.
원래 살던 국민은 30만명 정도 밖에 안 돼요.
3. 월드컵 개최 이유
그렇다면 카타르가 월드컵을 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조그만 카타르는 3면이 바다(페르시아만)로 둘러싸인 나라라는 걸 아시는 분도, 모르는 분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1970년대 초 수많은 석유, 천연가스가 바다에 묻혀있는 걸 발견하는 사건이 벌어져요.
이 때문에 오일머니를 끌어모으며 단숨에 경제부국으로 발돋움 하게 되죠.
카타르는 세계적으로 잘 사는 나라라는 걸 알려주는 1인당 GDP가 거의 9만불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당연히 오일머니 덕분인데요.
돈도 많아지면서 유명해지려면 나라의 국격을 올려야 합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세계적 대회(월드컵, 아시안게임)를 개최하는 것이에요.
4. 카타르 수도
2006년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이라고 기억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수도명은 도하(Doha)입니다. 카타르 인구의 약 90%가 이 도하에 모여 살아가고 있고요.
월드컵 결승전도 열리게 될 이 곳은 7~8월 여름에는 평균 기온이 30~40도에 육박하는데요.
그래서 올해 2022월드컵도 날씨 때문에 11월로 연기되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5. 카타르 국왕
이 나라는 우리나라와 같은 대통령제가 아닌 국왕이 존재하는 나라인데요.
국왕의 힘이 매우 강한 편이라고 해요. 카타르 면적이 좁고 카타르 인구가 적으니까 가능한 부분인데요.
음바페, 메시, 네이마르 등이 뛰고 있는 프랑스 프로 축구 리그 1부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 FC의 구단주이기도 한데요.
돈과 권력을 가진 중동의 힘 있는 사람 중에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포함 유럽 5대 리그에 구단을 소유한 이들이 종종 있기도 하지요.
국왕의 밝혀진 재산이 무려 600조 원에 이른다고도 합니다.
6. 다음 월드컵 개최지는?
월드컵은 짝수 년도에 4년마다 개최되는 것이 관례입니다.
다음 차기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는데요.
다음 대회부터는 중요하게 바뀐 점이 많습니다.
우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는 첫 대회가 되겠고요.
정식 대회명도 FIFA 월드컵 유나이티드가 되었습니다.
좀 더 대회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다이나믹한 경기력을 보게 되는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곧 있을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개최지 카타르 면적 인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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